클립보드 #2.
클립보드는 제가 일정 기간동안 인상깊었던 내용을 간략히 기록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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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유튜브 퍼스트”인가

💬 우리에게 있어 유튜브가 얼마나 밀접한 공간이 되었는지 보여주는 글이다. 이제 유튜브는 더이상 영상을 찾아보는 공간이 아닌, 사람들의 소통 공간이 되었다. 맛집이 궁금할 때, 우린 네이버에 들어가서 검색을 했다. 그 후엔 인스타그램으로 공간이 바뀌었고 이젠 글의 제목처럼 ‘유튜브 퍼스트’가 되었다. 팀원들과 점심을 먹을 때, 유튜버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주말에 신서유기를 봤냐며 유튜브에서 해당 장면을 검색해서 본다. 50대 이상의 사용자의 접속 빈도가 높아진 점도 유튜브의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생각한다.

올해 5월 유튜브는 월간 총 250억 분의 시청시간을 돌파했다. 이것을 유튜브 사용자 1명 당 시청시간으로 계산해보면 한 달 15시간, 하루 30분이다. **우리가 매일 같이, 평일과 주말, 하루 30분씩 꾸준히 하는 일은 그렇게 많지 않다.

많은 일반인들 역시 유튜브에 도전하고 있다. 과거 유튜버는 특이한 컨텐츠를 만들거나, 비범한 탤런트를 가진 인터넷 방송인을 뜻했다면, 이제 유튜버는 영상을 기반으로 일상을 공유하는 일반인이란 가벼운 의미로 바뀌어가고 있다.





📎 누구나 쉽게 온라인 도장을 만들 수 있다, 모두 싸인

누구나 쉽게 온라인 도장을 만들 수 있다, 모두 싸인

💬 서류 관리를 하다보면, 도장을 스캔해야하는 일이 제법 생긴다. 계약이 몰릴 때는 그 많은 계약서를 일일히 도장을 찍고 다 스캔했는데, 더 쉬운 방법 없나 검색해보니 이런 좋은 서비스를 발견! 모두싸인은 온라인으로 도장을 쉽게 만들고 서류에 손쉽게 첨부가 가능하다.





📎 구글홈vs카카오미니vs클로바 퀴즈 대결!

인공지능 스피커 비교를 매우 재미있게 설명한 영상. 씬 스틸러는 카카오. AI 스피커들끼리 대화하는것도 겁나 웃기다. 놀란건, 네이버에서 나온 클로바의 능력. 말씀하시는 분이 사투리를 쓰시고 조용조용하게 말하는데도 잘 알아듣는다는 점. 그리고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잘 매칭해서 안내해준다는 점이 매우 놀랐다. 나 같은 경우, 아이폰 시리를 알람을 맞추거나 에어팟을 착용한 채로 전화를 걸어달라고 하는 아주 기본적인 용도로만 사용중이다. 그마저도 시리가 잘 알아듣지 못할 때가 많아 AI는 아직 먼 이야기인가 생각했는데, 클로바는 좀 놀랍다b





📎 기술을 쉽게, 커리어를 깊게. Edwith

모바일로도 수강이 가능한 Edwith

커넥트재단은 edwith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MOOC (Massive Open Online Course)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dwith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기술, 아이디어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dwith 사이트에 처음 접속하게 된 계기는, Protopie 프로그램 덕분이었다. 요즘 프로토타이핑 작업하는거에 관심을 가졌던지라, 검색하다가 ‘5일만에 배우는 프로토파이‘라는 강좌가 올라온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게 되었다. 현재 내 목표는 어느정도 개발이 가능한 디자이너이기 때문에(물론 그 ‘어느정도’가 현재는 매우 약소하지만) 시간나는대로 들어가서 강의를 들을 계획이다. 개발과 디자인 영역 뿐만 아니라, 유명 대학교들의 강연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 네이버 디자인 콜로키움

지난 11월 16일에 네이버에서 주최한 디자인 콜로키움 행사에 다녀왔다. 떨리는 마음으로 행사에 응모를 했고 나만 붙어서 홀로 다녀왔던 행사. 뭐 얼마나 자랑을 하나 들어보자 하는 태도였지만 결과는 역시나 부러웠다. 특히 위 영상 속 네이버 알파 프로젝트는 사내 동아리인데 디자이너들이 기획+디자인+개발까지 한 작업물을 내놓았다. 직원들의 멋진 딴짓을 열심히 응원해주는 분위기가 부러웠다. 지인을 통해 네이버 내부에 안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지라 많은 기대를 안하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디자인, 개발 파트에선 좋아보이는 부분만 보고왔다. 행사에 초청된 분들이 하나같이 다 유명한 분들이라 내 앞으로 연예인들이 왔다갔다한 느낌이었다. 심지어 이날 본 변사범님은 다음날 세미나에 또 뵈었다. 콜로키움 다녀온거도 2018년 가기전에 정리해서 올리쟈. 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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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e

2018-12-24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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